2016년 10월 부모님을 모시고 외할아버지 산소에 들렸다가 서울로 상경 하면서 들린 음식점 입니다.
길을 가다가 주차장도 넓고 주차되어있는 차량이 많아서 들어갔습니다.(소문에 주차되어있는 차가 많으면 맛집이라하니..!)
들어가자말자 고기굽는 냄새와 사람들이 몰려 들어옵니다.(관광버스나, 오토바이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단체로 오시더라구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이고 고기는 정량을 사용한다고 강조 하고있습니다.
저희집 식구는 3인이나.. 많이 먹지는 않아서...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마늘 돼지 석갈비(2인분)을 주문합니다.
마늘의 고장 답게 마늘 장아찌(?) 류를 2개나 내어 줍니다.
물 막국수입니다. 육수 있는걸 좋아하시는 아버지께서 주로 드신겁니다. 위에는 새싹채소가 올라와있고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입니다.
시큼함은 과하지않아서 준수 한 편이었습니다.
이것은 비빔 막국수 저는 개인적으로 육수가 적은 쪽을 좋아해서 제가 주로 먹은 녀석입니다. 매콤합니다
물막국수와 다르게 달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비빔막국수를 시키면 막걸리잔 같은곳에 육수를 조금 줍니다.
(달달한거 싫어 하시는분은 비빔막국수를 주문하신 다음에 같이나오는 육수 부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전 나중에 부어서 먹었습니다)
마늘 석갈비 2인분 입니다. 요녀석은 달궈진 돌판에 나옵니다. 밑에 양파, 마늘 깔려 있습니다.
요녀석도 고기는 부드러운 편이고 달달 한 느낌입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내놓은 모양새도 이쁩니다.
p.s 음식드시고 식당 전면기준 오른쪽에 조그만한 카페도 있습니다.
샷추가는 무료로 해주시더라구요. 식사하시고 카페에들려 커피 한잔 마시고 여정을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음.. 여행다녀온지 한달만에 적는거라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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