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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Journey/전국 먹방

일산 탁구네 한우 방문기

by 웅산곰 2016. 1. 11.

일산 탁구네 한우 방문기 입니다..

아버지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갈비탕이랑 한우파는 곳을 보시고 "한번 가서 먹어보자!" 라는 한마디를 던지셔서..모시고 갔습니다..


도착시간은 9시 30분 쯤.. 


돌아오는 이야기는 "영업 11시 부터입니다"






5 천원짜리 한우 갈비탕이라고.. 저 점심특선을 위해!! 30분 달려왔네요..

10시 30분 쯤 되니 많은 분들이 주변에 주차 하기 시작하시더군요.





가격은... 뭐 한우 다운 가격입니다. (구이는 먹지 못했어요..)


저희는 육회 (소) 와 갈비탕 2개 주문했습니다. (갈비탕은 한정판매라고 합니다 & 포장 불가.)






가격은 확실히 다른곳 보다 저렴합니다. 보통 8~9천원 

여기는 5천원




방송나온 식당오면 항상 경계하는게.. 직원분들은 친절한가, 컵이랑 젓가락은 깨끗한가 인데.

이곳은 일단 직원분들은 싹싹하고, 컵이랑, 수저, 젓가락은 깨끗 합니다.





기본 찬입니다.. 노멀합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오징어젓갈




육회(소) 입니다. 후추, 굵은소금, 참기름 양념되어있고..

배 가 나왔는데 냉장고에서 묵은느낌...

가격대비 쏘쏘..







갈비탕 영상입니다



메인 요리 갈비탕은 생각보다 고기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고기는 냄새 안나고 


수입쓰는 다른 집보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제가 짜게 먹지않아서

간은 그냥 딱 맞았구요.


별도 양념은 고기집 답게.. 후추 딱 하나 가져다 주십니다. 짜게 드시는 분들은 소금도 따로 달라고 하셔야 되겠네요.




ps. 결론은 그냥 우와아아아 맛있다도 아니고..

가격대비 괜찮다 정도였습니다.





+ 고기 구어드시는 분들은 카운터 옆에서 골라서 구워달라고 하면 된다네요..